배너

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5.6℃
  • 흐림강릉 8.9℃
  • 맑음서울 6.9℃
  • 맑음인천 8.1℃
  • 맑음수원 7.0℃
  • 구름조금청주 8.6℃
  • 구름조금대전 7.4℃
  • 대구 9.2℃
  • 맑음전주 9.4℃
  • 흐림울산 9.2℃
  • 맑음광주 10.2℃
  • 흐림부산 10.5℃
  • 구름조금여수 11.4℃
  • 맑음제주 15.5℃
  • 구름조금천안 7.9℃
  • 흐림경주시 8.8℃
  • 구름많음거제 11.5℃
기상청 제공

국제

조선(북한) 매체, ‘선비핵화, 후제재완화’ 주장 비평

조선 《로동신문》은 30일에 발표한 문장에서‘선비핵화, 후제재완화'의 대 조선 제재압박 주장을 비평하면서 해당측이 조선의 선제적인 노력에 상응한 실천행동을 취할 것을 강조하고 조미 관계 개선 및 조선반도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면에서의 조선의 확고한 입장을 재천명했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썼다.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대 조선 제재압박을 계속해야 한다고 하는 자들은 하나같이 조미 관계 개선과 조선반도의 정세안정을 바라지 않는 자들이다. 지난해에 싱가포르 조미 정상회담 이후 조미협상이 반년 동안이나 공회전을 하며 교착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은 바로 허황한 ‘선비핵화, 후제재완화’주장 때문이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관계 개선과 제재는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 관계 개선의 기초가 존중과 신뢰이라면 제재의 기초는 적대이고 대결이다. 자력자강으로 전진하는 조선에게는 백년이고 천년이고 그 어떤 제재도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문장은 대 조선 제재압박을 고집하는 적대세력들이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처신할 것을 충고했다.

문장은 마지막으로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조미 두 나라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려는 것은 조선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신화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서산국화축제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