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전문가들은 대부분 아이들의 활동량이 감소하는 시점을 청소년기 즈음으로 짐작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이미 6살부터 활동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빠냐, 독일, 벨지끄, 뽈스까, 이딸리아 등의 의료진은 각각 6세, 8세, 11세인 유럽 어린이 600명의 팔목에 밴드(带子)를 채워 활동량을 체크하고 이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아이들이 하루중 신체활동에 쓰는 시간은 11살이 될 때까지 평균 75분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중 가벼운 활동을 하는 시간은 약 45분이 감소했으며 중간 강도 이상의 운동을 하는 시간은 8세까지 꾸준하다가 그 후 11살까지 약 31분이 줄었다. 하루 한시간 이상,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정도의 격한 운동을 하는 어린이는 6살의 경우 82%였지만 11살이 되면 그 비률이 63%로 낮아졌다. 녀자 어린이들은 특히 가벼운 활동만 하는 비률이 높았다. 그나마 남자 어린이들은 중간 강도 이상의 운동을 하는 편이였지만 활동량 감소 속도는 훨씬 가팔랐다. 결과적으로 11살이 된 어린이들은 앉아있는 시간이 6살 때에 비해 하루 2시간 이상 길었다. 연구진은 “아이들의 활동량이 이렇듯 일찍
우유 등 유제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심근경색, 뇌졸증 등 심혈관 질환 발병률과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연구팀은 2003년 1월~2018년 6월 사이 21개국 35~70세 사이의 성인 13만 6,384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평균 9.1년의 추적 조사 기간 동안 6,796명이 사망했고 5,855명이 심혈관 질환에 걸렸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 유제품을 전혀 먹지 않거나 △ 하루 1컵 분량 이하 △ 하루 1~2컵 △ 2컵 이상을 먹는 4개 그룹으로 분류해 비교 분석을 했다. 우유를 가장 많이 마시는 그룹과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을 비교한 결과 사망률은 3.4% 대 5.6%, 심혈관 질환 발병률은 3.5% 대 4.9%, 뇌졸증 발병률은 1.2% 대 2.9%로 우유를 많이 마시는 그룹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경색 발병률은 비슷했는데 우유를 가장 많이 마시는 그룹은 1.6%,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은 1.9%였다. 우유가 아닌 완전 지방 유제품을 대상으로 했을 때도 많이 섭취하는 그룹은 사망률이 3.3%였던 반면 하루 반컵 분량 이하로 적게 섭취하는 그룹은 4.4%였다. 심혈관 질환 발병률은 많이 섭취하
3월 22일, 길림성응급관리청에 따르면 길림성에서는 ‘3.18’러시아산불의 국경선 진입을성공적으로 차단하였으며 우리 성에서는 부상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3월 18일 14시 5분경, 훈춘시 경신진과 접경한 러시아측에서 삼림화재가 발생하여 변경선을 위협했다. 화재가 발생한 후 훈춘시림업국에서는 삼림화재구조예안 1급호응을 가동하였고 길림성림업초원화재방지지휘부 판공실에서는 연변주의 화재상황 보고를 받은 즉시 성급예안을 가동했다. 3월 19일, 성당위서기 파음조로와 성장 경준해, 연변주당위 서기 강치영, 상무부성장 오정평, 부성장 리열 등은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길림성삼림초원화재방지지휘부, 길림성응급관리청, 길림성삼림초원국과 연변주 당위와 정부에서는 쾌속 반응하고 긴밀히 배합하여 화재 차단, 박멸작업을 배치했다. 삼림소방대원 360명, 지방 소방대원 280명 등 소방대원 640명이 소방차 96대, 장비 기자재 1670대(건)와 함께 중로변경선의 구원작업에 투입되였다. 3월 21일 6시까지 600여명 소방대원들은 악렬한 날씨조건, 화재현장의 다변하는 형세 등 불리한 요소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연속 작전한 끝에 17킬로메터 변경선 저쪽의 화재가 국경선을 넘어올 위
시진핑,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제7차 회의서 강조 리극강 왕호녕 한정 참석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이며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주임인 시진핑은 3월 19일 오후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제7차 회의를 소집, 사회하고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진핑은 목전 많은 중대 개혁이 이미 추진, 실행의 관건적 시기에 진입했고 개혁임무가 가중해질수록 더욱 방향을 확실하게 잡고 실효를 두드러지게 하며 전력으로 난관을 공략하여 개혁을 통해 기층을 곤혹케 하는 형식주의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계속 인민군중들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증강하는 것을 돌출한 위치에 놓고 틀어쥐며 중대한 개혁조치를 확고부동하게 추동하고 낙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부주임인 리극강, 왕호녕, 한정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서부대개발이 새 구조를 형성하도록 추진하며 중점을 틀어쥐고 단점을 보완하며 취약종목을 강화하는 것을 둘러싸고 보호를 잘 틀어쥐는 것을 보다 중시하며 중화민족의 장원한 이익으로부터 고려하여 생태환경보호를 중요한 위치에 놓고 생태우선, 녹색발전의 새로운 길을 걷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회의는
1. 미역 미역은 피를 맑게 하는 것은 물론 끈적함을 주는 알긴산(褐藻酸) 성분이 혈액 속 오염물질을 흡착하여 배출하기 때문에 항암력이 뛰여나고 암세포의 이동을 방해하여 전이를 막고 면역반응을 향상시키는 물질인 후코이단(岩藻依聚糖)이 있어 암세포가 자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셀레늄 성분이 발암물질의 활성화를 막고 백혈구를 보호하여 암세포 성장을 억제합니다. 2. 브로콜리 초록색을 띄는 남새에는 항암에 탁월한 설포라판(莱菔硫烷)이라는 성분이 있다. 그중 배추를 개량하여 탄생한 브로콜리는 설포라판이 풍부한 것은 물론 인돌(氮茚)이라는 성분이 발암물질을 해독해주며 셀레늄 성분은 항암인자를 만들어 항암력을 높이는 데 브로콜리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선 증기에 찌는 것이 좋다. 3. 표고버섯 버섯이 몸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는데 특히 표고버섯은 항암력을 인정받는 식품다. 표고버섯에는 앞서 소개한 셀레늄 성분이 풍부하고 베타글루칸(β-葡聚糖)의 일종인 레티난(蘑菇多糖) 성분이 암세포를 죽이는 면역세포의 능력을 끌어올려 항암력을 높여준다. 4. 고구마 간식으로 인기 많은 고
3월 18일 16시 20분에 길림성 훈춘시 경신진 중국-러시아 변경의 러시아 경내에서 발생한 산불이 우리 나라경내로 퍼져왔다고 20일, CCTV뉴스에서 보도했다. 18일 21시, 길림성삼림소방총대 연변주지대에서는 산불의 큰 범위와 큰 강도에 근거해 44명을 출동시켜 "불로 불을 공격하고 연선을 따라 추격" 하는 주동적인 방법으로 3.8km의 방화선을 성공적으로 설치하여 화세를 유력하게 저지시켰다. 러시아 경내의 남북 두갈래 불길은 약 15km이고 북쪽 불길의 거리가 비교적 멀리 떨어졌으며 눈안으로는 불길이 보이지 않았지만 아직도 많은 곳에 연기가 나고 있었다. 19일 오전, 대낮의 강해진 풍력과 기온의 상승으로 러시아 경내의 남쪽 불길이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고 그 불길이 중국 경내로 퍼져오면서 큰 위협을 주었다. 만에 하나의 실수도 초래하지 않기 위해 10시 40분, 길림성삼림소방총대에서는 연변주삼림소방지대와 길림시삼림소방지대 장병들을 화재현장에 증원, 야간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은 불끄기에 유리한 시기를 리용해 우세병력을 집중시켜 불길의 국경침입을 막아냈다. 중앙텔레비죤방송 3월 19일 23시의 뉴스에 따르면 불길은 이미 효과적으로 통제되었으며 중국 경내로
계렬취재실록 《정정에서의 습근평》이 일전 중공중앙 당학교출판사에서 출판되어 전국에 발행되었다. 1982년 3월부터 1985년 5월까지 시진핑 동지는 하북성 정정현에서 현당위 부서기, 서기로 3년간 사업하였다. 그는 정정현의 광범한 간부군중들 속에 심입하여 전 현의 모든 촌을 돌아보았으며 개혁개방 일선에서 각항 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면서 탁월한 정치업적과 높은 정치명망을 쌓았다. 이번 계렬취재실록은 총 22편으로 취재를 접수한 사람들중에는 중앙 조직부의 노동지, 당시 정정현당위 지도부 성원들, 당시 기관사업일군들과 그를 취재한 기자 및 일부 일반 간부와 군중들이 포함되었다. 취재실록은 취재를 접수한 사람들의 구술을 통해 시진핑 동지가 현당위 서기 일터에서 분투한 궤적을 생동하게 재현하였고 당에 충성하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며 조사연구를 심입 전개하고 분발진취하며 용감히 담당하는 우수한 청년간부 형상을 진실하게 펼쳐보였다. 시진핑 동지는 자신의 심혈과 땀으로 정정현 대지에 격정에 넘치는 감동적인 청춘 시편을 써놓았다. 《정정에서의 습근평》은 문풍이 소박하고 내용이 상세하며 시진핑 동지가 당과 인민의 지도자로 성장하는 분투의 경력을 요해할 수 있는 생동한 독본이
IOM이민정책연구원 "투자이민제의 경제효과 평가 전혀 없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투자이민으로 우리나라 영주권을 취득한 외국인의 93%가 중국인으로 나타났다. 16일 IOM이민정책연구원이 작년말 발간한 '한국의 이주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0~2017년 투자이민제도(부동산 투자이민제 또는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로 국내 거주비자(F-2)를 발급받은 건수는 총 1천901건, 이 가운데 영주권(F-5)을 취득한 경우는 170건으로 나타났다. 국외 자본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입된 투자이민제는 크게 부동산 투자이민제와 공익사업 투자이민제가 있다. 특정 지역 부동산 또는 특정 금융상품에 5억원 이상 투자 시 국내 거주비자를 발급하고 이후 5년이 지나면 영주권을 부여한다. 영주권을 취득한 외국인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공교육·의료보험 혜택을 받는다. 영주권을 취득한 이들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162건·93%)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나머지 8건은 캄보디아(3건), 홍콩(2건), 미국(2건), 노르웨이(1건) 등이었다. 거주비자 발급 건수를 보면 2010년 3건에서 2013년 667건까지 늘었다가 2017년에는 40건으로 급감했다. 보고서
중한 양국 경찰들이 한국에서 전신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중국으로 도주한 한국적 용의자를 압송하여 장춘룡가공항 안전검사구를 통과하고 있다(자료사진) “최근, 우리 성에서는 외국인 신분을 사칭하여 사기행각을 벌이는 일들이 연속 발생하고 있다. 용의자들은 위챗, QQ, 탐탐(探探) 등 인터넷 사교 소프트웨어로 피해자들을 친구로 추가한 후, 거액의 자산을 보관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도움을 청하고나서 고액의 수수료를 미끼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 15일, 길림성공안청 반전신사기범죄센터가 긴급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런 사건들을 분석해보면 사기분자들은 주로 중년의 독신여성을 타겟으로 삼는데 우선 위챗, QQ, 탐탐 등 사교 소프트웨어에서 독신여성을 친구로 추가하고 “미국병사”, “수리아부호” 등 외국인 신분을 사칭하여 인테넷채팅을 통해 정감을 키워나가면서 피해여성들의 신임을 얻은 후, 고액의 보관비를 미끼로 내걸고 공무로 인한 상해 보상금, 귀중소포, 금은장신구, 대량의 외화 등 중요물품을 보관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피해자에게 청구한다. 그러고나서 이런 물품들이 세관에 차압됐다며 “통관비”나 “관세”를 잠시 대신 지불해달라고 피해자에게 요구하여 피해자의 재물을 사기치는 드라
근일 강소의 한 절도범의 소행으로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겼다. 물건을 훔친 후 종이 4장에 편지를 써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지 말 것을 바라고 또 낙관에는‘어리석은 도적’이라고 써놓았 던 것이다. 얼마전 강소 상숙의 쇼우(가명) 가 저녁에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 차창 유리를 닫지 않은 채 집에 들어갔다. 이튿날 그는 차에다 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갔다가 차안에 둔 일부 물건이 없어지고 차안에서 책을 찢어낸 종이 4장에 쓴 글을 발견했다.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당신의 물건을 훔쳐갑니다. 살기가 너무 힘들어요, 차창문이 닫기지 않은 것을 보고 당신의 물건을 훔쳤어요. 경찰에 신고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당신의 물건을 되찾으려면 2, 000원 현금을 준비해놓으세요. 만일 경찰에 신고하면 그 물건을 없애버리겠습니다...” 편지에는 피해자가 증건을 되돌려받는 시간, 지점과 방식까지 적혀있었다. 그리고 편지 마지막 낙관에는 ‘어리석은 도적’이라는 글까지 씌여 있었다. 그런데 낙관 아래에 “방금 말한 것을 고쳐야겠어요. 바로 나의 위챗을 추가해서 돈을 이체해주세요...”라고 보충해 씌여 있었다. 결국 쇼우는 경찰에 신고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
미국 국무부가 〈2018년 국가별 인권실태 보고서〉 중국 관련 부분에서 재차 중국의 인권상황을 질책한 데 대해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14일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이를 견결히 반대한다면서 미국이 색안경을 벗고 중국 인권상황을 공정하게 대하며 중국내정에 대한 간섭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륙강은, 미국 보고서는 중국 관련 부분에서 왕년과 마찬가지로 의식형태 편견으로 가득 찼으며 사실을 외면하고 시비를 뒤섞으며 중국에 대해 여러가지 무단질책을 가했다면서 중국은 이를 견결히 반대하고 이미 미국에 엄정 교섭을 제기했다고 표시했다. 륙강은, 중국정부는 인권 보호와 촉진을 고도로 중시한다고 말했다. “새 중국이 창립된이래 특히 개혁개방 40년래 중국 인권사업은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인민은 이에 가장 발언권이 있으며 국제사회도 이를 다 알고 있다. 중국인민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길을 따라 확고하게 전진하며 끊임없이 새 발전성과를 이룩할 것이다.” 륙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미국이 색안경을 벗고 냉전사유와 의식형태 편견을 버리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중국 인권상황을 대하며 인권문제를 이용해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멈추기 바란다. 우리는 미국이 자국내
한국 통일부는 12일, 대외에 2019년 업무계획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올해에 지속가능한 남북 관계를 발전시켜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에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 통일부의 주요한 업무중의 하나는 지속적인 남북대화의 추진으로 조미 대화를 추동하며 남북 관계의 진일보 발전과 조선반도 비핵화 진척에 양호한 선순환의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며 한국측은 또한 올해 한조 호상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반도의 비핵화 진척과 남북 관계 발전의 방향을 확고히 하고 관련 핵심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올해 한국측은 남북간 철도 및 도로 연결공사 등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한조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프로젝트의 재가동을 계속 준비하며 아울러 반도의 신경제구상과 남북공동특구 건설 등 계획을 제정할 방침이라고 했다. 보고서는 그 외에도 올해 통일부의 중점업무에는 지속가능한 대조선 정책의 기반을 다지고 남북 관계 발전을 제도화하며 남북 관계 기록물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내용이 망라된다고 밝혔다. /신화사
삼성전자가 13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1862 패션아트센터'에서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를 초청, 'QLED 8K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특히 중국 전자영상협회 부회장과 가전협회 이사장 등과 같은 업계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삼성 'QLED 8K'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삼성전자 중국총괄 이정주 상무는 이 날 행사에서 "브라운관 TV부터 QLED에 이르기까지 삼성전자는 시대를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여 왔다"며 "최고의 화질을 갖춘 'QLED 8K'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5일 'QLED 8K'의 중국 정식 출시를 앞두고 상하이 짱닝루에 위치한 중국 최대 전자 제품 유통인 쑤닝의 대형 매장에 QLED 8K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된 'QLED 8K'존은 ▲8K의 압도적인 화질 ▲AI 기반 '퀀텀 프로세서 8K' 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최근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트렌드를 고려한 75형과 82형 이상의 초대형 TV 공간도 별도로 마련될 예정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오는 7월부터 두 달간 동포 청소년 모국체험 연수를 진행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포 청소년 모국체험 연수는 이들이 모국의 사회·문화·역사를 체험해 민족적 동질성을 유지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연수는 중고생의 경우 국내 11개 도시에서 7월 17일∼23일, 7월 31일∼8월 6일 두 차례로 나뉘어 열린다. 대학생은 3개 도시에서 7월 9일∼16일까지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은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참가 인원도 지난해보다 400여명 늘려 1천30명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외동포재단은 동포 청소년의 참가를 늘리기 위해 동포 입양인과 입양인 자녀가 참가하면 항공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머지 참가자는 항공료의 50%를 지원한다. 연수는 거주국에서 5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 청소년이면 참가할 수 있다. 동포 포털(www.korean.net)과 재외공관을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sujin5@yna.co.kr /연합뉴스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19. 3. 13.(수) 외국인정책실무위원회 산하 불법체류외국인 대책 실무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불법체류 외국인 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논의‧검토하였고, 범정부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기간」을 3월 말에 종료하기로 하였다. 특별 자진출국제도는 자진하여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는 불법체류 기간에 관계없이 입국금지의 불이익 조치를 하지 않는 제도로 지난 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 시행 이후 올해 2월까지 5개월 동안 총 3만 4천 명이 자진출국하였다. ※ 국가별 자진출국자는 태국인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중국인, 카자흐스탄인, 러시아인, 베트남인 순입니다. 3월 말까지 자진하여 출국하는 외국인에게는 입국금지의 불이익이 없지만, 단속에 적발된 불법체류 외국인은 강제퇴거는 물론 최대 10년간 입국이 금지된다. 다만, 특별 자진출국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자진출국하려는 외국인은 공·항만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에 신고 후 바로 출국할 수는 있지만, 특별 자진출국기간과는 달리 입국금지가 완전히 면제되지는 않는다. 또한, 4월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