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21일,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현지시간으로 20일 일본 외무대신 고노 다로와 한국 외교부 장관 강경화와 각각 통화를 가지고 조선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 팔라디노는 21일 발표한 성명에서 폼페이오와 고노 다로가 다음 단계 조선과의 접촉 계획을 논의했으며 강경화와의 통화에서 쌍방은 각기 미한과 조선의 접촉 상황을 통보했다고 표시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18일 백악관에서 미국을 방문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을 회견했다. 백악관은 이어 미조 지도자 제2차 회담이 2월 하순에 진행된다고 선포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