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백악관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 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 미국 하와이 등 세 곳을 사전 답사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 절차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6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2차 정상회담을 어디에서 개최할지 북한과 협상하고 있으며, 아마 머지 않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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