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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내년 일자리사업 예산은 22.9조원 규모로 확정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지난 7일 국회에서 '19년 예산안이 의결되면서, 내년 일자리사업 예산은 22.9조원 규모로 확정되었다. 


  일자리사업은 정부 재정지출로 취업취약계층의 취업·고용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직접일자리사업은 3.8조원(16.4%)로, 96만 명이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실업자·재직자의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직업훈련이 2.0조원(8.6%), 취업상담·알선을 제공하는 고용서비스가 1.0조원(4.3%) 규모이다.


  또한 민간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보조금사업인 고용장려금에는 5.8조원(25.2%), 창업지원은 2.5조원(10.9%)이 투자된다.구직자들이 실업기간에 마음 놓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실업소득 유지·지원에 가장 큰 규모인 7.9조원(34.5%)이 쓰일 예정이다.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고용노동부(http://www.moe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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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