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6 (목)

  • 흐림동두천 6.0℃
  • 흐림강릉 9.2℃
  • 서울 7.7℃
  • 인천 7.2℃
  • 수원 7.5℃
  • 청주 8.6℃
  • 대전 8.2℃
  • 대구 10.7℃
  • 전주 9.2℃
  • 울산 10.1℃
  • 구름많음광주 11.4℃
  • 흐림부산 11.5℃
  • 맑음여수 11.5℃
  • 맑음제주 15.1℃
  • 흐림천안 8.1℃
  • 흐림경주시 10.2℃
  • 구름많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국제

가평군, 취약계층 취업지원 .


가평군이 취업을 통한 생계안정과 보람있는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지원 사업에 팔을 걷어 붙였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역 특성상 고령화로 인해 은퇴 후에도 새로운 일자리를 준비하는 관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3일간 ‘4050 위험물 안전 관리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또 12일부터 17일까지는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청년 및 주민들을 위해 ‘소자본‧소규모 외식창업 전문과정’아카데미를 운영해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돕고 맞춤형 지원을 통한 취업내실화를 도모키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 달 14일부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전산회계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개강하는 등 가평 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그간 교육 대상자 선발에 있어서 연령, 세대주, 실직기간 등의 구체적인 선발기준을 제시해 4050 중‧장년층 실직자는 물론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노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교육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위험물 안전 관리자 양성교육 외에도 중‧장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직종에 대해 관련분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위해 새출발을 시작하며 취업전선에 도전하는 관내 4050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취업취약계층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험물 안전 관리자 양성과정은 1일 8시간씩 총 24시간에 걸쳐 위험물안전관리 법령 .소방학개론 등의 이론과 .접지저항 측정평가 .비상대응 등 실습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이 위험물 취업역량을 기르고 주유 취급소, 옥외 보일러 탱크저장소 등 위험물 안전 관리자 선임이 의무적으로 필요한 분야의 취업이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경제과를 일자리경제과로 명칭을 바꾸고 부서내 신설된 일자리지원팀은 실직자 및 취약계층의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위해 직업상담, 동행면접, 취업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으로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서산국화축제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