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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개혁개방 40년, 인구당 평균 수입 22.8배 증가

-주민 경영소득 재산소득 대폭 증가

1978년 1월, 교수 경력이 20여년이 되는 한 문과교수의 1월달 노임명세서의 실제 손에 들어오는 수입이 54원 47전, 당시는 다른 사람에 비해 수입이 높은 편이였다.

40년후의 오늘 모 유명 설문조사사이트는 <금방 졸업한 대학생들의 월로임이 만원이라 할 때 어떤 반응일가? >하는 제목으로 조사, 여러 업종의 4,500명의 회답을 받았다.

정보과학기술 분야, 금융업, 은행업 지어는 농업, 목축업, 어업을 포함하여 월노임이 만원 되는 사례가 적지 않게 있었다.

서란시 평안진에서(자료사진) / 사진 홍옥 찍음

개혁개방이후 주민수입의 급격한 성장은 매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국가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40년래 우리 나라 주민 수입이 꾸준히 향상, 2017년 전국 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2만 5,974원으로 가격요소를 빼고 1978년에 비해 실제 22.8배 올랐다.

주민수입 꾸준히 향상

데이터에 따르면 40년사이 우리 나라 주민은 31년의 시간을 들여 인구당 년 평균수입이 만원 대관을 넘어섰고 5년 시간을 들여 인구당 수입이 2만원 대관을 뛰여넘었으며 현재 한창 인구당 평균 수입이 3만원 대관에 들어서고 있다.

1978년부터 1991년 사이, 농촌가정 토지도급책임제를 실시하고 도시지역에서는 일련의 수입분배제도 개혁 조치로 개혁개방 초기에 도농 주민들의 수입 수준이 두드러지게 향상됐다.

농촌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1978년의 134원에서 1991년의 709원으로 향상, 실제 년평균 9.3% 증가했다.

1992년에서 2000년 사이,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1992년의 2,027원에서 2000년의 6,256원으로 실제 년평균 6.7% 증가, 농촌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1992년의 784원에서 2000년의 2,282원으로 실제 년평균 4.9% 증가했다.

새 세기,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2001년의 6,824원에서 2017년의 3만 6,396원으로 증가, 실제 년 평균 8.5% 증가했다.

농촌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2001년의 2,407원에서 2017년의 1만 3,432원으로 증가, 실제 년 평균 8.0% 증가했다.

개인소득세 기점 상향조절에서 수입 성장 반영

1980년 9월 10일, 전국 인대는 <중화인민공화국 개인소득세법>을 발표, 개인소득세 기점을 800원으로 했다. 당시 우리 나라 종업원들의 평균 노임이 60여원, 일반적으로 800원에 미치지 못했는바 재중국 외국 국적 인사들에게만 해당됐다.

6년후 개인소득세 기점을 400원으로, 외국 국적 인사의 개인소득세 기점은 여전히 800원, 1993년에 개인소득세 기점의 내외 표준을 800원으로 통일시켰다.

2004년 전국 도시 단위 재직종업원들의 년 평균 로임이 1만 6,024원으로서 평균 월로임이 1,335원이였다. 따라서 2005년에 개인소득세 기점을 1,600원으로, 2007년에 2,000원으로, 2011년에 3,500원으로 조절, 올해 10월 1일부터 개인소득세 기점을 매월 5,000원으로 조절했다.

이로 전국적으로 개인소득세 316억원 감세, 6,000여만명이 개인소득세를 내지 않게 되었다.

2013-2017년 전국 주민 인구당 평균 가처분소득 및 노임성 수입, 경영 순수입 상황 (단위: 원)

주민수입 다양화 추세

1978년 도시주민 인구당 평균 종업원 로임 및 단위에서 주는 기타 수입을 합해서 년 322원, 도시주민 수입 비중의 93. 8%를 점했다. 2017년 주민 인구당 노임성수입이 2만 2,201원, 1978년에 비해 년 평균 11.5% 증가, 수입비중의 61.0%를 점하는데 1978년보다 32.8%포인트 내려갔다.

도시 개체경제의 보다 빠른 발전으로 도시주민 경영수입 비례가 높아지고 있다. 2017년 도시주민 인구당 평균 경영 순수입이 4,065원, 1981년에 비해 년평균 19.5% 증가했다.

재산성 소득의 변화에서 볼 때 20세기 90년대에는 리식이 도시주민 재산성수입의 주요 경로였으나 21세기에 들어서서 투자경로가 끊임없이 넓어져 재산소득 원천이 나날이 다원화로 발전, 수입수준이 대폭 늘어났다.

2017년 도시주민 인구당 평균 재산 순수입이 3,607원, 1990년에 비해 년 평균 22.3% 증가했다.

/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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