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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진핑,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회담

현지시간으로 12월 1일 저녁, 국가주석 시진핑은 초청에 응해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함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찬회담을 가졌다. 양국 지도자는 솔직하고도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중미 관계와 국제 공동관심사를 둘러싸고 깊이 의견을 나누고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쌍방은 호혜의 토대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상호 존중의 토대에서 이견을 관리, 통제하며 조률,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하는 중미 관계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동의했다.

현지시간으로 12월 1일, 국가주석 시진핑은 초청에 응해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함께 아르헨띠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찬을 함께 하고 회담을 진행했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미국은 세계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는 면에서 공동으로 중요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 양호한 중미 관계는 양국 인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되며 또한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기도 하다. 협력은 중미 쌍방의 최선의 선택이다. 쌍방은 중미 관계 발전의 대방향을 잘 파악하고 양국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여 양국 인민과 세계 인민에게 더욱 많이, 더욱 잘 복지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트럼프는 양국 관계에 대한 시진핑의 평가에 찬성했다. 트럼프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미중 관계는 아주 특수하고 중요하며 우리 양국은 모두 중요한 세계적인 영향을 갖고 있는 나라로서 쌍방이 양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양국과 세계에 유리하다. 미국은 중국과 함께 협상을 통해 양국 협력을 증진함과 아울러 쌍방간에 존재하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 쌍방에 모두 유리한 해결방법을 적극 검토할 용의가 있다.

양국 지도자는 계속 여러가지 방식을 통해 밀접한 내왕을 유지하고 중미 관계의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이끄는 데 동의했다. 쌍방은 시기가 적절할 때 재차 상호 방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쌍방은 여러 분야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며 교육을 증진하고 인문교류를 진행하는 데 동의했다. 미국은 중국 학생들의 미국류학을 환영한다고 트럼프는 표시했다. 쌍방은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 집법과 펜타닐류 물질을 포함한 마약 등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동의했다. 중국이 지금까지 취한 조치들은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충분한 긍정을 받고 있다. 중국은 펜타닐류 물질에 대하여 모두 중점 관할하기로 결정함과 아울러 관련 법규의 조정사업을 가동했다.

현지시간으로 12월 1일, 국가주석 시진핑은 초청에 응해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함께 아르헨띠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찬을 함께 하고 회담을 진행했다.

경제무역 문제와 관련해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미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두개 경제체로서 경제무역 내왕이 아주 밀접하고 서로 의존하고 있다. 쌍방이 경제무역 분야에서 일부 이견이 존재하는 것은 완전히 정상적이며 관건은 상호 존중과 평등, 호혜의 정신에 따라 타당하게 관리, 통제함과 아울러 쌍방이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다. 양국 지도자는 중미 경제무역 문제에 대하여 적극적이고도 성과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양국 지도자는 공감대를 달성하여 추가관세를 중단함과 아울러 양국 경제실무팀에 협상을 다그쳐 모든 추가관세를 취소하는 방향으로 호혜상생의 구체적인 협의를 도출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의 새로운 한차례 개혁개방 행정과 국내시장 및 인민의 수요에 따라 시장을 개방하고 수입을 확대하여 중미 경제무역 분야 관련 문제의 완화를 추동할 용의가 있다. 쌍방이 호혜상생의 구체적인 협의를 달성하는 것은 중국이 미국에 대해 관련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는 토대와 전제이다. 쌍방은 공동으로 노력하여 쌍무 경제무역 관계가 조속히 정상적인 궤도에로 복귀하도록 추동하여 협력상생을 실현해야 한다.

시진핑은 대만문제에 대한 중국정부의 원칙과 입장을 천명했다. 미국은 미국정부가 계속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표했다.

양국 지도자는 또 조선반도 등 중대한 국제, 지역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 중국은 조미 지도자 재회동을 지지하며 조미 쌍방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서로간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돌보며 반도의 완전비핵화 추진과 반도 평화기제 구축을 나란히 추진하기 바란다고 표했다. 미국은 중국이 발휘한 적극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과 함께 이와 관련해 소통과 조률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표시했다.

양국 지도자는 이번 회담이 아주 성공적이라고 한결같이 인정했다. 쌍방은 계속 밀접한 연계를 유지하는 데 동의했다.

정설상, 류학, 양결지, 왕의, 하립봉 및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 재무장관 므누신 등 여러 미국정부 고위급 관원들이 참석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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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성지역자활센터와 매년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관내 자활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탁 기관인 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 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친환경 비료 제조·판매, 급식사업, 친환경 농산물 재배, 허브 재배, 이엠(EM) 보급, 환경개선, 원두 로스팅 및 제조 판매, 벽화거리 조성 사업 등 12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고성지역자활센터의 한 사업단에서는 직접 만든 친환경 비료인 고수레(어액비)를 관내 5개 읍면 842명에게 8,420리터를 무료 보급했으며,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총 302명에게 급식 지원 사업을 하는 등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중점이 아닌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