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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하남시의회 이영아 의원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총체적 부실 운영 지적


하남시의회 이영아 의원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총체적 부실 운영 지적

하남시의회 이영아의원은 13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시정질의에서 최근 불거진 하남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부실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이 의원은 하남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출.퇴근 조작 및 직원관리 소홀 .관용차량 사적사용 .지자체의 관리감독 소홀 .감사자료 미제출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지적하며 그간 수집한 자료를 공개했다.

최근 某 방송사에서 보도되었던 영상자료를 보여주며, 하남어린이급식지원센터가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하고 센터 내부에서의 출.퇴근 조작, 관용차량의 사적사용 등 비도덕적 근무행태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의원은 하남시는 2012년도 내부감사 자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합동점검시 관련 자료가 있음에도 합당하지 않은 이유로 제출하지 않았으며, 하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부실 운영은 감사 자료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부실한 관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시 담당부서에도 책임을 물었다.

지자체의 불투명한 행정이 어린이 먹거리 안전을 위해 연간 6억원을 들여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부실을 방관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의원은 마지막 발언을 통해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하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에 대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구축하여 평가를 강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지자체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운영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담보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행정부에 강력하게 문제 제기하며  지적했다.

/전건주 기자 chonc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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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름철 재해우려지역 현장 점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도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4일 여름철 호우․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등 도내 재해우려지역 3곳을 찾아 산업재해예방 조치, 건물 등 시설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도내 출렁다리는 전체 20곳이 설치․운영중에 있으며, 그중 총 연장100m 이상은 7곳*이며, 엔데믹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는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재난 대비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점검에는 시군에서 실시한 정기안전점검(반기 1회) 결과를 토대로 지적사항 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도, 제천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표본점검 했다. 도는 2023 정기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유지관리 조치 여부, 구조물 안전성과 직결되는 케이블, 바닥 등 주요부재와 인명구조함 등 부대시설 점검, 긴급 재난 비상상황 시 비상연락, 해난구조, 기상악화시 통제기능, 제세동기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향후, 점검 조치계획 수립과 시군에 유사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앞으로 도는 여름철 강풍․태풍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