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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리극강, 제21차 중국―아시안 지도자회의 참석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현지시간으로 11월 14일 오전 싱가포르 컨벤션쎈터에서 제21차 중국―아시안 (10+1) 지도자회의 및 중국―아시안 전략파트너관계 건립 15주년 축하 기념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아시안 10개 국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리극강과 싱가포르 총리 리현룡이 함께 회의를 사회했다.

현지시간으로 11월 14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싱가포르 컨벤션쎈터에서 제21차 중국―아시안 (10+1) 지도자회의 및 중국―아시안 전략파트너관계 건립 15주년 축하 기념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지난 15년간 국제와 지역 형세가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발생한 가운데 아시아국가들은 총체적으로 평화롭고 안정적인 양호한 국면을 유지했으며 쾌속발전의 상승추세가 나타났다. 15년래 중국―아시안 관계도 비범한 노정을 걸어왔고 전방위적, 다층차, 넓은 분야의 협력을 전개했으며 전략적 의미가 끊임없이 풍부해지고 호혜상생의 새로운 패턴을 개척했으며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했다. 우리는 개발도상국간의 가장 큰 자유무역구를 건설하고 발전시켰으며 무역투자수준이 끊임없이 제고되었다. 우리는 분기를 타당하게 처리하는 본보기를 수립하고 〈남해각측행위선언〉(DOC)을 전면적이고도 효과적으로 이행하여 남해정세의 안정을 유지했다. 〈남해행위준칙〉(COC) 협상이 중요한 진전을 거두었고 각측은 단일한 협상문건초안을 공동으로 형성했으며 2019년내에 첫번째 심사를 완성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역외국가들이 지역국가의 소원을 존중하기 바란다. 역내 국가들이 공동으로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지혜가 있다고 믿는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아시안과 함께 시종 상호 존중, 구동존이를 견지하고 시종 개혁개방, 공동발전을 견지하며 시종 상호 포용, 상호 학습, 상호 귀감을 견지할 것이다. 중국은 아시안공동체 건설을 확고하게 지지하고 지역협력 가운데서의 아시안의 중심지위를 확고하게 지지한다. 목전 형세하에서 중국과 아시안은 응당 전면협력을 심화하고 손 잡고 보다 높은 수준의 전략파트너관계를 구축하며 보다 긴밀한 중국―아시안 운명공동체를 건설해야 한다. 전략계획을 강화하고 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하며 혁신포인트를 양성하고 인문지주(支柱)를 단단히 다지며 안전협력을 확장해야 한다.

회의에 참가한 아시안국가 지도자들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는 아시안과 중국이 전략파트너관계 건립 15주년이 되는 해로서 이번 회의는 이정표적 의의가 있다. 아시안과 중국은 강력한 호혜협력 관계가 있고 고위층 래왕이 빈번하며 경제련계가 강하고 인문교류가 밀접하며 양과 질이 모두 진보되었다. 중국은 연속 9년 동안 아시안의 최대 무역파트너로 부상하고 쌍방의 무역투자 자유화와 편리화는 끊임없이 제고되였으며 조속히 담판하여 고수준, 고품질의 〈지역 전면 경제 파트너 관계 협정〉(RCEP)을 달성하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 쌍방의 정치적 상호 신뢰가 끊임없이 증강되었고 쌍방은 제1차 해상합동연습을 진행했다. 단일한 COC 협상을 조속히 완성하여 분기를 타당하게 관리, 통제하고 해상실무협력을 확대하며 남해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기 바란다. 쌍방은 다자주의와 자유무역 수호 면에서 공동의 이익이 있다. 아시안은 자체 발전전략을 중국의 ‘일대일로’ 제안과 연결시키고 새로운 협력분야를 끊임없이 확장하여 상호 련계, 상호 소통, 혁신, 지혜도시, 전자상거래, 디지털경제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동아시아 공동체 건설과 지역경제 일체화 진척을 촉진할 것이다.

회의에서는 〈중국―아시안 전략파트너관계 2030년 전망〉을 채택하고 과학기술혁신협력 공동성명을 발표했으며 2019년을 매체 교류의 해로 정한다고 선포했다.

국무위원이며 국무원 비서장인 소첩이 회의에 참석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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