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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하남시, 법정저소득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하남시,법정저소득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음성 안부전화와 상수도 사용량 모니터링으로 1,394가구 안부확인서비스 제공

하남시는 이달부터 법정저소득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혜대상은 법정저소득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국민기초수급자 1,394가구이며, 2019년에는 차 상위계층 677가구에 대하여도 확대실시 예정이다.

대상자의 서비스 동의하에 주2회 음성메시지 안부전화가 발신되고, 3회 이상 수신하지 않을 경우 동 복지담당이 전화나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저소득 1인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영구임대아파트는 주2회 상수도 원격검침 자료를 제공받아 사용량이 “0”이거나 급감 가구를 모니터링하여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급속한 도시화로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법정저소득층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증가하여 안부확인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다”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건주기자)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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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채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