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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공동체 복지 에너지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부처 및 기관은 9.20일 경남 거창군청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동체 복지 에너지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하였다.

 공동체 복지 에너지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은 작년 10월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며 그동안 관계부처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공동체 복지 활성화 T/F”를 구성하여 사업모델 개발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기획재정부 우범기 장기전략국장은 공동체 복지 에너지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지역의 공공재원(저수지)을 활용, 사회적경제 방식의 태양광 발전을 통해 지역 일자리 및 소득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침체, 지역 복지수요 증가 등에 대응하고 나아가 사회적 농업 등 각종 정책수단 등과 연계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신규인력의 유입 등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며 금년에는 경남 거창, 창녕, 강원 춘천, 전남 화순, 여수 등 5개소 시범사업을 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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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