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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 독일에 기적같은 승리 '16강은 탈락'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독일을 제압하고 이번 대회 기적같은 승리를 이뤘다.
 

대표팀은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대회 F조 예선 3차전에서 전후반 90분을 득점없이 마친 뒤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김영권 선수가 비디오 판독 끝에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경기 종료 직전 손흥민 선수가 역습 상황에서 독일의 빈 골문을 향해 추가골을 터뜨려 2대 0의 완승을 거뒀다.


그러나 같은 조의 스웨덴이 멕시코에 3대 0으로 승리해 대표팀은 1승 2패, 승점 3점으로 조 3위가 되면서,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또한 독일은 F조 최하위로 탈락하면서 또 다른 의미의 이변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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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