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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밥 딜런 7월 내한공연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2016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이 8년 만에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기획사 파파스이엔앰은 딜런이 오는 7월 27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그의 마지막 내한공연은 2010년 3월로, 당시에도 국내 팬들의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다음 달 29일 일본 '후지록페스티벌' 출연차 아시아를 방문하는 길에 이번 공연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공연 뒤에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호주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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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