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폼페이오 "북한 비핵화 주요 성과 희망"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앞으로 2년 반 안에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할 수 있다는 데에 희망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 참석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3일 오후 방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 언제까지 핵무기 해제 조치를 하길 원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가 해결할 수 있다는 데에 희망적"이라고 대답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인 2020년 말까지 비핵화의 주요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되며 폼페이오 장관이 비핵화의 구체적인 시간표를 못 박은 건 처음이다.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에 대해서는 북한이 협상에 진지하게 나서는 걸 전제 조건으로 하는 것이며 협상이 중단되면 훈련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합의문에 'CVID'가 빠진 것에 대해서는 '완전한 비핵화'라는 말에 '검증 가능한' 말이 포함된다며, 문서로 볼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많은 것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더 이상 북한으로부터 핵위협은 없다"고 적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