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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무역협회 , 베트남,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개방적 비자 정책 시행 고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베트남 Pham Minh Chinh 총리, 관광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비자면제국 수를 늘리고,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전자 비자 발급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국내외 항공사의 직항노선 개설에도 힘쓸 것이다.


베트남은 동남아 최초로 관광을 재개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360만명으로 팬데믹 이전의 20% 수준이다.


2022년 팬데믹 이후 베트남의 관광산업 회복지수 18.1% 기록했다. (싱가포르 30.9%, 말레이시아 27.5%, 태국 22%)


작년 싱가포르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630만명, 말레이시아 720만명, 태국 1,000만명이다.


관광 수입을 늘리고, 관광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개방적 비자 정책이 핵심이다.


2019년 베트남 외국인 관광객 수는 베트남 국내 관광객의 21% 수준이었지만, 전체 관광 수입의 3분의 2 차지한다.


외국인 관광객은 평균 8~12일 체류하며 약 1,100~2,000달러를 지출하지만, 베트남 국내 관광객의 평균 여행일수는 1~2일이다.


현재 베트남은 25개국의 관광객에 대한 비자를 면제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국가에 비해 훨씬 적은 수준이다.


말레이시아 162개국, 싱가포르 162개국, 태국 68개국, 필리핀 157개국, 일본 68개국, 한국 66개국이다.


이에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와 같은 베트남의 주요 관광시장에 대한 비자 면제 고려 중이다.


또한 베트남은 다른 ASEAN 국가들에 비해 무비자 체류 기간이 짧다.


현재 베트남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키르기스스탄의 관광객에게는 30일, 칠레, 파나마에는 90일 비자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유럽과 같은 주요 관광시장에 대한 무비자 체류 기간을 현재 15일에서 30~45일까지 연장 고려 중이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travel/vietnam-to-expand-list-of-eligible-countries-for-visa-exemption-4581636.html]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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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