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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현장간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산물 산지유통 정책의 기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고자 17일 논산시 소재 양촌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산지조직, 유관기관, 농업인 등과 ‘산지유통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다수의 소규모 농가로 구성된 농산물 생산과 유통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장개방 확대 및 소비지 유통채널의 대형화 등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 조직화․규모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품목별로 농업인을 조직화해 농협, 농업법인 등의 산지조직으로 육성하고, 산지조직별로 생산된 농산물은 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법인 등 시도․시군 단위 통합마케팅조직을 통해 규모 있게 출하함으로써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공급함과 동시에 생산자의 출하처․소득을 안정화하는 것이 정책의 핵심이다.

 정부는 현재 수준에서 한 단계 발돋움하기 위해 2017년 말 ‘생산자단체 중심의 산지유통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금년부터 본격 추진 중에 있다.


 
2016년 말 기준 3.6조원(원예농산물 유통액 약14조원의 26% 수준)인 통합마케팅 유통액을 2022년 5조원(35%)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기초생산자조직 확대 및 내실화, 통합마케팅 체계 가속화, 농협의 판매기능 강화 등의 과제를 진행 중에 있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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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채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