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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교육청, 학교 메타버스 환경 구축 지원

5개교에 교당 500만 원, 인공지능 기술 적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5개교에 학교 공간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환경 구축과 운영을 지원한다.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학교 메타버스 구축에 참여해 인공지능 교육을 받으면서 관련 내용을 배우고, 학교 여건에 따라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활동 모델을 개발·확산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나타내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 플랫폼을 의미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공모를 거쳐 초등학교 2교(무거초, 문현초), 중학교 2교(남외중, 옥동중), 고등학교 1교(울산외국어고) 등 모두 5교를 선정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교당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운영학교는 과제 5가지를 포함해 학교에 맞는 다양한 메타버스 활용 교육을 구성해 운영한다.


과제는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이용한 학교 메타버스 구축,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교육, 학생 동아리 활동 등 특색활동, 메타버스 활용 교육 선도와 문화 조성, 학생 메타버스 창의경진 대회 등 관련 대회 개최이다.


특히, 학교 메타버스를 구축할 때는 메타버스 교육과 대회를 진행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메타버스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자료도 공유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등에 아바타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 활용방안도 모색한다.


최성부 교육감 권한대행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기술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 미래 세대들이 새로운 교실 환경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듣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며,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좋은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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