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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미래산업 연구회’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방폭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방폭 전문 기관’설립 제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미래산업 연구회’(회장 문석주)는 2월 27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산지역 산업현장 폭발성 화학물질 실태분석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 전문 일자리인력 양성방안 연구’로 현장 유형별 화학물질 화재, 폭발 등 실태분석을 통해 화학물질에 의한 사고 발생 건수 저감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과제를 수행한 울산폴리텍대학교 강성진 교수는 울산시 차원의 화학물질 사고 저감 대응방안으로 △국내 방폭 관련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 △방폭 전문 안전관리자 양성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제·개정을 통한 제도적 근거 마련 등을 제안했다.


연구모임 소속 시의원들은 “평소 민·관 합동훈련 실시로 석유화학단지의 화재, 폭발, 누출사고에 대비하고 있지만 여전히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그동안 발생한 사고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관련 제도를 보완하여 유사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정책 제언했다.


문석주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화학물질 사고 원인·유형, 울산시 차원의 대응방안 등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전문인력 양성은 화재·폭발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울산을 만들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미래산업 연구회’는 울산의 미래산업 구조 전환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성장동력 기틀이 될 산업을 선택·산업구조분석으로 지역경제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연구하기 위해 결성된 의원연구단체이며, 문석주(회장), 안대룡(간사), 이장걸, 김수종, 이영해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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