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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AKEI, 민간주관 전시회 인증 지원사업 추진

부산시·(사)한국전시산업진흥회·(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도 ‘민간주관 전시회 인증 지원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2023년 민간주관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에 선정된 행사 7건에 대해 전시회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부산시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는 지역 전시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공감하며, 민간 주관 전시회 인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행사를 대상으로 인증 비용을 지원하여 국내인증 5건(예정), 국제인증 1건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전시회 인증’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200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로, 전시회 면적·참가업체·참관객·세부 현황 등의 정보를 표준화된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조사 확인하여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인증받은 전시회는 국내외 기관을 통한 홍보, ‘수출 바우처사업’ 지원,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대상사업’ 지원 자격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우수한 지방전시회 육성을 위해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대상사업’ 공고가 진행 중이다. 최대 6천만 원에서 최대 1억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 기한은 2월 13일부터 오는 27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인증 지원사업이 MICE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부산 대표 글로벌 전시회 육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국비 획득을 통한 부산 전시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될 이번 국내 전시회 개최지원 사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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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