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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옥분 경기도의원, 미군 위안부 지원 조례안 추진을 위한 간담회

“미군 위안부 지원 조례안은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과 국민들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것


데일리연합 김서중기자) 박옥분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26, “경기도 미군 위안부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추진을 위해 소관부서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이번 미군 위안부 지원 조례안은 순히 당시 미군 기지촌 여성들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만을 위한 것이 아니면서 이는 한국 내 군 위안부 역사뿐만 아니라 현재 고령이 된 미군 위안부들의 삶을 국민들이 올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여성권익과 관계자는 조례 제정 취지는 동감하나 미군 위안부 문제는 국가차원에서 지원대상, 지원기준, 피해사실의 입증방법 등을 통일적으로 적용해야 할 국가사무에 해당한다면서 미군 위안부 관련 법 제정의 선행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해당 관계자는 지난 기지촌 위안부에 대한 국가배상 판결에 대해 국가가 상고한 만큼, 최소한 이에 대한 결과를 지켜본 뒤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이에 박 의원은 한국 내 기지촌 미군 위안부제도의 역사적 사실과 피해를 명확하게 밝히고, 이에 대한 국가의 법적 책임을 규명하는 일이 멈춰져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도 기지촌 위안부 국가배상 소송에 대해 상고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박 의원은 조례 제정과 별도로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가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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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서산국화축제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