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김상돈의원,경기도 지하안전관리및 유지관한조례국회건교위통과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경기도의회 김상돈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2018222일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는 지하 공간을 안전하게 활용하고 싱크홀 등 땅속 재난을 막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김상돈 의원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 조례를 제안하면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의 마련,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지반침하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자 경기도 지하안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하 안전체계를 강화하였다.

 

특히, 경기도내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는 등 지하안전이 중점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김상돈 의원은 최근 도심지에서 싱크홀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이로 인한 인적, 물적 손해가 매우 크다, “이 조례가 제정된 만큼 지하안전 관리가 체계적으로 수립되어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도민의 불안 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