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세계 시선 집중'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해외 언론들은 남과 북이 함께 한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을 역사적인 순간으로 평가했다. 
 
 
미국 AP통신은 "남북한이 올림픽 개회식에서 역사적인 악수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여정의 만남에 대해 "역사적인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CNN도 평창 올림픽 개회식 소식을 전하며 문 대통령이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과 악수를 했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김여정이 개회식에 참석한 사실을 전하며 "올림픽기의 마크 앞에 한미일의 요인들과 김여정이 함께 있는 광경이 실현됐다"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북한과의 접촉을 피한 점도 비중있게 다뤘다. 
 
 
AP통신은 펜스 부통령이 남북한 단일팀의 입장에는 일어나지 않고 오직 미국팀을 위해서만 기립했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는 펜스 부통령이 만찬장에 늦게 도착해 북한 대표단과 인사하지 않고 일찍 퇴장한 점을 거론하며 "펜스는 북한 대표단을 어색하게 피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가디언은 펜스 부통령이 북한 관리들을 무시하고 올림픽 만찬을 건너뛰었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양시의회,'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채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