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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지구촌 겨울축제 '평창동계올림픽' 오늘 개막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이 드디어 오늘 막을 올린다.


'하나 된 열정'이라는 구호 아래 역대 최대 규모인 92개국 2천 9백여 선수단이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인다.


우리나라도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219명의 선수단이 유례없는 홈팬들의 응원 속에 금메달 8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북한의 참가가 결정되면서 세계적인 관심도 높아졌다.


남북 단일팀 결성 과정에서 진통도 있었지만 개막이 다가오면서 기대가 커져 평화올림픽이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더하게 됐다.


평창과 강릉에 건설된 12곳의 경기장은 선수들의 마무리 훈련이 치러지며 최종 점검을 마쳤고, 선수촌을 비롯한 부대 시설도 손님맞이 채비를 끝냈다.


경기 입장권 판매율은 80%에 육박하고 있고, 국내 봉송 100일째를 맞은 올림픽 성화도 강릉에 도착해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시내를 누비며 개막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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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