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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상남도의회, 노인일자리 지원 분야 17억 원 증액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2023년 예산안 예비심사 강행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은 28일 2023년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29일 복지보건국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를 이어나갔다.


2023년도 복지보건국 소관 예산액은 약 3조 162억 원으로 경상남도 총 예산액(약 12조 1,022억 원)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증액된 주요 분야로는 노인복지기반구축 1,850억 원, 기초생활보장 665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316억 원, 저소득층 자활지원 84억 원, 맞춤형복지 지원 60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 17억 원 등이다.


김재웅 위원장(국민의힘, 함양)은 “복지예산이 25%나 투입되는 만큼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계획 수립부터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쌍학 부위원장(국민의힘, 창원10)은 “작년대비 노인일자리 지원 분야 예산이 17억 원이나 증액 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지만, 대도민 홍보가 부족한 것 같다. 예산증액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자리사업 발굴과 홍보도 적극적으로 해주기시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예산안은 경남도의회 12월 15일, 제40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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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접견, 한반도 통일문제와 한독 협력 논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월 3일 오전 통일부에서 「제13차 한독통일자문회의」 참석 (4. 30.~5. 1.) 계기에 카스텐 슈나이더(Carsten Schneider)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구(舊) 동독특임관 겸직)을 접견하여 독일의 통일 경험과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작년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이은 재회를 반가워하며, 카스텐 슈나이더 차관에게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독일측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한국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다. 장관은 북한이 ‘2국가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3.1절 기념사에서 제시한 자유통일비전을 소개하며, 독일통일의 경험과 교훈을 참고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독일 측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슈나이더 차관은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공존에 대한 양국간 연대를 강조하며 우리의 자유통일비전에 공감했다. 양측은 통일 이후 사회적 통합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이 중요하다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