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한국당, 박근혜 제명 "보수 재건 위해"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자유한국당이 보수 재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1호 당원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결국 제명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직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을 결정했다.

박 전 대통령의 굴레에서 벗어나 보수를 새롭게 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당적은 사라지지만 앞으로 부당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친박계는 의결을 거치지 않은 절차상의 문제를 들어 강하게 반발했다.

'친박계' 서청원·최경환 의원의 거취 문제는 의원총회 결정 사항이라 어제 논의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의 출당에 대해 보수 통합의 다른 한 축인 바른정당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국당과의 통합을 반대하는 유승민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의 출당이 대단한 개혁인 것 같이 포장되는 데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통합을 찬성하는 당내 절반가량의 의원들은 '친박 청산'의 명분이 갖춰졌다며, 다음 주 월요일쯤 당을 떠나 다시 한국당으로 돌아갈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주민공람 기간 연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 기간을 5월 13일까지 10일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는 한빛1,2호기를 10년 연장 운영하기 위해 계속운전으로 인한 방사선 환경 변화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문서인 RER 초안을 마련했으며, 이와 관련 함평군에서는 3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5일 실시한 다자간 간담회에서는 모두가 한목소리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용어의 난해함을 문제점으로 지적했으며, 4월 30일 공람 대상 지역 이장과 군민의 연서로 주민숙원사업 지원 등 건의와 함께 공람 중지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함평군에 제출했다. 함평군은 본 사안에 대한 보다 많은 군민 의견의 수렴을 위해 10일을 연장한 총 45일간의 주민공람 실시를 결정했다. 김재곤 안전관리과장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5월 13일까지 공람을 연장하게 됐다”며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한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