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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민이 만드는『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지역발전위원회와 정부, 17개 시‧도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ㅇ 국민과 함께하는 균형발전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하는 한편,  이를 온 국민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균형발전의 장으로서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11.22.(수)~25.(토)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04년 지역혁신박람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 정부 지역정책의 중점방향에 따라 박람회 명칭을 일부 변경해오며 매년 개최)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정책 박람회로써, (참여정부) 지역혁신박람회, (MB정부) 지역투자박람회․지역발전주간, (박근혜 정부) 지역희망박람회 올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첫 해인만큼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중앙과 지방, 정부와 국민이 균형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다짐의 장’으로 마련한다.

  특히, 박람회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과 청년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반영하는 참여 중심의 박람회를 구성함으로써 정부중심의 일방적 행사가 아닌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박람회 개막식에서 발표할 ‘新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전략’ 수립시에도 국민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할 계획이다.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주제로, 산업‧일자리‧교육‧복지‧문화‧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지역혁신 5개] 산업, 일자리, 청년, 산단, 혁신도시[지역생활 7개] 교육, 복지, 의료, 문화, 관광, 농어촌, 공동체)의 균형발전 정책 ❶아이디어 제안과 ❷지역혁신․균형발전 우수사례 등 2개 부문에서 국민의견을 접수한다.
 ❶아이디어부문 ❷사례부문 공모 (개인별 2개부문 동시 공모 가능)
이에 9.25.~10.25.까지 한달간 지역발전위원회(www.region.go.kr), 18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등 홈페이지에 참여방법 등 배너광고를 한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접수된 아이디어와 혁신사례들을 공정히 심사해, 아이디어 부문, 사례 부문별 5개씩 총 10개를 우수제안으로 선정한다.

  또한 우수 제안자를 균형발전박람회 개막식(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 초청해 지역발전위원장상과 함께 청와대 기념품 등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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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