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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배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예고된 대로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잔여발사대 4기가 7일 성주기지에 추가 배치됐다.


지난해 7월 배치 결정 후 1년 2개월, 발사대 2기를 첫 반입한 이후 넉 달여 만에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가 사실상 완료됐다.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사드 배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동안 발전기를 돌려 장비를 운영해왔던 미군 측은 서둘러 전기 공급 공사에 착수했으며, 시험 운용을 거쳐 연말까지 전력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전체 부지에 대한 일반 환경영향평가가 끝날 때까지 사드 포대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마친 1차 공여부지 안의 임시 알루미늄 패드 위에서 운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사드 배치로 불편을 겪게 될 지역 주민들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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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