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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프간 미국 대사관 인근 자폭 테러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외교공관 밀집지역 인근에서 또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지난 5월, 150여 명이 숨진 아프간 사상 최악의 테러 이후 불과 석 달만이다.


현지시간 어제 오전 카불은행을 겨냥한 자살폭탄 공격으로 최소 5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미국대사관 등 외교공관 밀집지역과 500미터 떨어진 곳인데, 당시 은행에는 이슬람 최대명절 희생제를 앞두고 월급을 인출하려는 경찰관과 군인 등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테러 직후 아프간 정부군과 16년째 내전 중인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은 아프간 군인과 경찰관 등을 노렸다며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카불 외교공관 밀집 지역이 목표가 된 것은 지난 5월 150여 명이 숨진 자살폭탄 테러 이후 석 달만인데, 미국의 추가파병 결정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아프간 서부 헤라트 주에서는 탈레반 근거지 공습에 나섰던 아프간 공군의 오폭으로 민간인 1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헤라트 주정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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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드림 ‧ 지렛대카랩 협약..., 앱으로 자동차 정비하고 저개발국가에 '학교 짓기'나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제 NGO 드림스드림과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 기업 지렛대카랩이 손을 잡고 저개발국가의 오지에 학교를 짓는 대규모 협력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교육의 불모지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드림스드림은 2013년 창립 이래로 저개발국가의 외진 지역에 총 360개 학교를 선정, 그 중 132개 학교를 완공하며 세계 곳곳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들은 지금까지 182개 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며, 국제 사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지렛대카랩은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견적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자동차 정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렛대카랩은 전국에 450여 곳의 협력 정비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절약된 비용 일부를 드림스드림의 학교 건립 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지렛대카랩의 대표는 "이번 협약이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