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한미 연합훈련 시작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한반도 긴장이 고조돼 있는 가운데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시작됐다.


한미 양국의 연합 방위태세를 점검하는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11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우리 군 5만여 명과 미군 1만 7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워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북한 주요 전략시설을 선제타격하는 내용의 '작전계획 5015'와 북한 핵위협 대응 등 이른바 '3단계별 억제 전략' 점검 같은 훈련이 포함돼 있다.


정부는 북한이 훈련기간 군사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 감시.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을지연습은 연례적 방어훈련이란 점을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방한 중인 존 하이텐 미 전략사령관은 송영무 국방장관과 만나 미국의 대 한반도 안보공약을 거듭 확인했다.


새뮤얼 그리브스 미 국방부 미사일 방어청장도 곧 한국을 찾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빈센트 부룩스 주한 미군 사령관을 포함한 미군 수뇌부는 내일 주한미군 기지에서 고강도 압박 기조의 대북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공정위, '소비자 몰래 상품 용량 줄이기' 규제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소비자기본법 제12조 제2항'에 근거한 사업자의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 지정 고시(이하 ‘고시’)를 개정했다. 이번 고시 개정은 기업들이 상품의 용량-규격-중량-개수(이하 ‘용량 등’)를 축소하고 이러한 사실을 충분히 알리지 않아 소비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실질적인 가격 인상을 부담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합리적인 소비자라 할지라도 가격과 포장이 동일하면 용량 등의 변화를 알아보기가 쉽지 않은 점을 이용하여, 가격은 유지하고 용량 등을 줄이는 방법으로 우회적인 가격 인상을 발생시키는 행위를 방지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물품을 제조하는 사업자(주문자 상표 부착 또는 제조업자 개발 생산 상품에 대해서는 그 주문자)가 소비자에게 알리지 아니하고 용량 등을 축소하는 행위를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로 지정하였으며, 단위가격 표시의무품목과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가격 조사대상품목 등을 참고로 하여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품목들을 용량 등의 변경 사실을 고지해야 하는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상품의 제조업자들은 용량 등 축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