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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걸스데이 혜리·배우 류준열 '열애 인정'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걸스데이 혜리와 배우 류준열의 비밀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류준열의 소속사는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 2015년 방영된 한 케이블 드라마에서 두 사람은 극중에선 사랑을 이루지 못했었지만 현실에서는 결국 연인으로 이어진 셈이 됐다.


류준열은 영화 '더킹'과 '택시운전사'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개성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혜리는 걸그룹 걸스데이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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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접견, 한반도 통일문제와 한독 협력 논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월 3일 오전 통일부에서 「제13차 한독통일자문회의」 참석 (4. 30.~5. 1.) 계기에 카스텐 슈나이더(Carsten Schneider)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구(舊) 동독특임관 겸직)을 접견하여 독일의 통일 경험과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작년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이은 재회를 반가워하며, 카스텐 슈나이더 차관에게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독일측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한국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다. 장관은 북한이 ‘2국가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3.1절 기념사에서 제시한 자유통일비전을 소개하며, 독일통일의 경험과 교훈을 참고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독일 측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슈나이더 차관은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공존에 대한 양국간 연대를 강조하며 우리의 자유통일비전에 공감했다. 양측은 통일 이후 사회적 통합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이 중요하다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