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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김기덕 감독 '폭행·베드신 강요' 혐의 피소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유명 영화감독인 김기덕 씨의 영화에 출연했던 한 여배우가 촬영 중에 뺨을 맞고 대본에 없던 베드신을 강요받았다고 김 감독을 고소했다.


지난 2013년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는 파격적인 줄거리와 성관계 묘사 등으로 당시 두 차례나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이 영화에 캐스팅됐다가 하차한 여배우가 김 감독을 검찰에 고소했다.


김기덕 감독이 촬영 과정에서 연기 지도라면서 뺨을 때리며 폭언을 했고, 대본에도 없는 베드신 촬영까지 강요했다는 것.


검찰은 사건을 형사6부에 배당하고, 이번 주 해당 여배우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김 감독은 고소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피해자가 영화에 참여하기로 했지만 2차례 촬영한 뒤 잠적했다면서, 뺨을 때린 건 연기 지도 과정에서 영화의 사실성을 높이려고 집중하다가 벌어진 일로 개인적 감정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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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제 NGO 드림스드림과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 기업 지렛대카랩이 손을 잡고 저개발국가의 오지에 학교를 짓는 대규모 협력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교육의 불모지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드림스드림은 2013년 창립 이래로 저개발국가의 외진 지역에 총 360개 학교를 선정, 그 중 132개 학교를 완공하며 세계 곳곳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들은 지금까지 182개 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며, 국제 사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지렛대카랩은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견적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자동차 정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렛대카랩은 전국에 450여 곳의 협력 정비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절약된 비용 일부를 드림스드림의 학교 건립 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지렛대카랩의 대표는 "이번 협약이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