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미국 "북한과 직접 대화 없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지난달 27일, 미 상원을 통과한 대북제재 법안에는 북한의 원유와 석유제품 수입을 봉쇄하는 것을 비롯해서 북한 노동자 고용 금지, 북한선박의 운항 금지 등이 핵심 내용으로 담겼다.


미군은 이 미사일이 6천7백여km 떨어진 태평양 마셜군도의 환초를 명중시켰다고 밝혔다.


미니트맨 3의 최대 사거리는 1만 3천km. 반덴버그 기지에서 평양까지 공격할 수 있다.


미군은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은 아니라면서도 미국의 핵 프로그램과 방어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북한을 겨냥한 무력시위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 전략에 북한과 직접 대화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중국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압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핵화를 전제로 어느 시점에 북한과 대화하고 싶다고 한 어제 틸러슨 국무장관의 발언이 대북 대화메시지로 확대 해석되자 미국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을 더 강력하게 압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양시의회,'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채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