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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10~11월 지역 카페서 유엔군참전 사진전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평화의 땅에 남긴 참전 영웅들의 이야기란 주제로 ‘연천군 유엔군참전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연천군은 6·25전쟁 당시 유엔병력지원 16개국이 모두 참전한 국내 유일의 지역으로, 2023년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 및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를 앞둔 가운데 연천군이 행사 최적의 장소임을 알리고,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를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소는 지역 카페 4곳이며, 카페는 전시기간중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10%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유엔군참전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나종남 교수와 쏭내관(송용진 작가)이 진행하는 연천의 유엔군참전 토크쇼는 유엔군의 연천에서의 참전활동 등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으로 전시기간중 4차례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활동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 연천군이 평화통일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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