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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원도“Go! One Team”시군 현장간담회 16탄,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도시’횡성군 방문

수도권 전철 횡성 연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횡성군 주요현안 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와 도내 18개 시군간 상생협력을 위한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여는 “Go! One-Team” 비전공유 시군 현장 방문 8일차로 횡성군를 방문, 김명기 횡성군수 및 지역구 도의원‧군의원들을 모시고 횡성군청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태풍 ’힌남노‘ 대응을 위해 9월 6일 일정을 연기한 것이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달 폭우로 횡성에 큰 피해가 있었으나, 군과 도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국비 877억원의 복구비를 확보했고, 특히 재해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소하천과 지방하천 3개소의 개선복구사업에 국비를 확보했다.”며 도의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며 군의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횡성군은 수도권 전철의 횡성 연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품목 확대와 이모빌리티관련 산업을 횡성에 집적하여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중앙부처 협의와 도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모빌리티 사업은 사업부지를 놓고 이견이 있었지만, 그 간 횡성과 도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한 사항과 정부의 탄소중립시대 정책방향을 감안하면 횡성의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으며, 안건에 국한되지 않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인사들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청취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특히 “도에서 내년도 국비 현안사업 중 1순위가 이모빌리티 중점도시 육성이었고 정부예산안에 국비 133억 원을 반영하는데 성공했다.”며 정부의 탄소중립 전환에 맞춰 횡성을 미래 친환경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도시로 육성할 것에 횡성군과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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