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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9회 길상 한여름 밤의 음악회』 성료

‘화양연화’ 주제로 700여명의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열려


 

강화군 길상면(면장 이선우)과 길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양열)는 지난 22일 길상초등학교 잔디마당에서 9회 길상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양연화’(인생의 아름다운 시절)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이상복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700여명의 주민이 함께 자리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는 타악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길상면 주민자치센터 민요동아리 초등부 어린이들의 소리공연, 성악, 마술쇼, 전자현악공연에 이어 가수 전영록의 열정적인 무대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지역주민들의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길상 한여름 밤의 음악회는 매년 역사를 더해가며 다채로운 구성으로 주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양열 위원장은 장소를 제공해 주신 길상초등학교에 감사드리며, 이번음악회가 지친 일상에 즐거운 활력소가 될 수 있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길상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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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주민공람 기간 연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 기간을 5월 13일까지 10일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는 한빛1,2호기를 10년 연장 운영하기 위해 계속운전으로 인한 방사선 환경 변화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문서인 RER 초안을 마련했으며, 이와 관련 함평군에서는 3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5일 실시한 다자간 간담회에서는 모두가 한목소리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용어의 난해함을 문제점으로 지적했으며, 4월 30일 공람 대상 지역 이장과 군민의 연서로 주민숙원사업 지원 등 건의와 함께 공람 중지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함평군에 제출했다. 함평군은 본 사안에 대한 보다 많은 군민 의견의 수렴을 위해 10일을 연장한 총 45일간의 주민공람 실시를 결정했다. 김재곤 안전관리과장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5월 13일까지 공람을 연장하게 됐다”며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한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