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박형준 부산시장, 중남미 순방 앞서 마이애미 시장 등 만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을 위한 대통령 특사단 중남미 순방에 앞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미국(마이애미)과 파나마(파나마시티)를 방문한다.


이는 대통령 특사단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미국(마이애미)과 파나마(파나마시티)를 추가로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을 추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박형준 시장의 적극적인 행보다.


우선, 박형준 시장은 첫 번째 방문지로 미국 마이애미시를 방문한다. 마이애미시는 중남미 국가의 관문인 미국의 도시로 북미 대륙의 동쪽에 있는 해안도시라는 점에서 부산과 공통점이 있다.


박형준 시장은 마이애미시에서 마이애미 시장을 만나 관광·컨벤션 교류, 금융·블록체인 분야 상호 기업 진출과 통상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과 마이애미 교류에 이정표를 제시할 우호협력 체결을 위해 부산 초청도 제안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형준 시장은 마이애미시에서 지난 7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한 마나 그룹의 ‘모이쉐 마나’ 회장과의 간담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어서, 박형준 시장은 파나마 파나마시티를 방문한다. 파나마시티에서 파나마 정부의 고위급 관료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지지를 당부하고 파나마와 부산시의 경제협력방안, 기업인 지원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는 파나마의 해운, 물류, 금융의 중심지로 부산과 지난 2016년 9월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한 이래 항만 등 주요 분야에서 시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통령 특사단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부산시와 부산시민의 열망을 미국과 파나마에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후, 박형준 시장은 유명환 전(前) 외교부 장관을 수석 대표로 하는 대통령 특사단으로 합류해 10월 4일까지 중남미 3개국 출장에 나서며, 이들 국가의 최고위급 인사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특히, 중남미 방문국인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와 멕시코의 수도 산살바도르․산호세․멕시코시티의 시장(또는 시장대행),자매도시인 티후아나의 시장과의 화상 면담을 통해 부산시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출장을 계기로 기존의 중남미 4개 자매·우호도시에 더해 중미 엘살바도르 등 3개국 수도들과의 우호협력 교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투표전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중남미 국가들의 마음을 사기 위한 첫걸음이자 중남미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형준 시장은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미국, 파나마 방문 및 대통령 특사단 중남미 순방 일정을 마치고 10월 6일 귀국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양시의회,'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채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