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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해킹 배후는 북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정부가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공식 경보를 발령했다.


2009년 이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대규모 해킹 사건의 배후에는 북한의 해킹 조직, 히든 코브라가 숨어 있었다고 밝혔다.


히든 코브라가 언제든 다시 올 수 있다며 추가 해킹 시도에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난달 중순 전 세계 150여 개국 30만대 이상 컴퓨터를 감염시킨 랜섬웨어 워너크라이.


당시 북한과 연계된 해킹 조직 래저러스가 공격의 배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미 국토안보부와 연방수사국, FBI도 랜섬웨어 공격의 용의자로 북한의 해킹 조직을 지목했다.


미국 정부는 이 조직을 히든 코브라라고 이름 붙이고, 2009년 이후 세계 주요 국가들에서 발생한 대규모 해킹 공격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북한의 사이버 요원이 6천 명을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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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