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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와 우의 다져

자매결연 5주년 맞아 교류협력 확대 방안 등 의견 교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메릴랜드주 VIP 비즈니스 리셉션’에서 래리 호건(Larry Hogan) 주지사를 만나 두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래리 호건 주지사와의 단독 회담에서 “올해로 자매결연 5주년을 맞아 두 지역 간 우의가 한층 돈독해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있는 교류 협력이 이뤄지도록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래리 호건 주지사는 한국과의 경제협력과 투자 교역 확대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했다.


미국 동부에 위치한 메릴랜드주는 세계적 의과대학인 존스홉킨스 의대가 있는 지역으로, 나주 출신 유미 호건이 퍼스트레이디로 있는 곳이다.


전남도와 메릴랜드주는 2013년 우호교류협정, 2017년 자매결연을 한 것을 계기로 통합의학, 청소년, 해양수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미국 내 의료용품 조달이 어려웠던 시기에 전남도가 메릴랜드에 의료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는 한국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미국에 의료용품을 지원한 첫 사례다. 그 해 아리랑TV 한국전쟁 7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에서 한-미 파트너십 모범사례로 재조명됐다. 당시 래리 호건 주지사는 “가장 힘든 시기에 친구에게 기댈 수 있어 큰 위안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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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