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미국 부통령 "나토 지지, 연말까지 방위비 증액"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우리나라, 일본, 유럽의 방위비 분담금을 올리라고 요구할 것이 예상된 가운데 일단 첫 타겟이 유럽으로 정해졌다.


부통령이 '올해 말'까지를 시한으로 제시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의 공동 기자회견.


펜스는 먼저 나토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미국은 조약동맹들과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사비를 늘릴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유럽의 헌신 역시 필요하다면서 방위비 증액 필요성을 강조했다.


펜스는 나토 회원국 모두가 GDP의 2%를 방위비로 분담하기로 돼 있는데 미국과 다른 4개 회원국만 이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제는 행동할 시점이라면서 올해, 2017년 말을 시한으로 제시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와 내통한 혐의로 물러난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 후임에 맥마스터 육군 중장을 임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주민공람 기간 연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 기간을 5월 13일까지 10일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는 한빛1,2호기를 10년 연장 운영하기 위해 계속운전으로 인한 방사선 환경 변화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문서인 RER 초안을 마련했으며, 이와 관련 함평군에서는 3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5일 실시한 다자간 간담회에서는 모두가 한목소리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용어의 난해함을 문제점으로 지적했으며, 4월 30일 공람 대상 지역 이장과 군민의 연서로 주민숙원사업 지원 등 건의와 함께 공람 중지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함평군에 제출했다. 함평군은 본 사안에 대한 보다 많은 군민 의견의 수렴을 위해 10일을 연장한 총 45일간의 주민공람 실시를 결정했다. 김재곤 안전관리과장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5월 13일까지 공람을 연장하게 됐다”며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한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