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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명절 대목 맞은 택배, 파손·분실 피해 막으려면?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다음 주로 다가온 설 연휴를 앞두고 요즘 택배업계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짧은 연휴에 귀성 대신 선물을 보내는 사람이 늘면서 이번 설 배송 물량은 지난 추석 때보다 많아졌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택배를 이용하고 있지만 조심할 점도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석 달 새 택배 이용자 천 명을 조사한 결과, 4명에 1명꼴로 피해를 봤다.


배송이 늦어진 경우가 가장 많았고 물건이 파손된 채 도착하거나 아예 분실된 일도 있었다.


피해를 막으려면, 보내는 사람은 물품명과 가격이 적힌 운송장을 반드시 보관하고, 손해배상한도액인 50만 원이 넘는 고가의 물품을 보낼 때엔 요금을 더 내고 한도를 높이는 게 좋다.


물품이 파손됐을 땐, 촬영해 증거를 확보하고 받은 날로부터 2주 안에 택배사에 배상을 요구해야 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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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명동‧남대문시장 등 거리가게 운영자 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관광객 맞이의 최전선, 거리 가게의 운영자를 대상으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이뤄졌다. 교육 대상은 명동·남대문시장·중앙시장·중부시장의 거리가게 운영자 714명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가운데 구는 중구를‘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거리 가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거리 가게 운영 규정 ▲식품위생 관리 ▲적정가격 책정법 ▲고객 응대 기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해 자세하게 교육했다. 구는 운영권 양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카드 결제가 가능토록 협조할 것도 당부했다. 바가지요금, 현금결제만 가능한 시스템으로는 관광객 추가 유입이 어려운 현실도 일러줬다. 거리 가게 운영 우수사례와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트렌드의 변화에 맞춘 판매 전략도 알려줬다. 중구는 거리가게 운영 규정에 따라 2016년 일시적으로 거리가게 운영을 합법화했다. 허가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