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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의 책 어린이도서 ‘동희의 오늘’가족극 상연, 작가와의 만남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김해시는 17일 김해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2022년 김해시 올해의 책 어린이도서로 선정된 ‘동희의 오늘’을 각색한 가족극 상연과 저자인 임은하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지난 10일 진영한빛도서관, 13일 장유도서관에 이은 세 번째 상연이며 오는 20일 칠암도서관까지 총 4회 상연 계획이다.


특히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는 임은하 작가도 함께 자리해 가족극을 관람하고 소감을 나눈 후 이번 작품을 쓰기까지의 이야기와 작품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해 북토크를 진행하고 사인회와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동희의 오늘`은 열세 살 주인공 동희가 우정 반지를 나눠 끼던 친구들 사이에서 생긴 오해와 갈등을 풀어나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를 통해 진실한 우정과 가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또 주인공 동희가 다문화가정의 구성원이지만 특별한 소재로 부각하지 않고 주인공의 특성이자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다루는 방식에 대한 작가의 의도를 들으며 다문화도시인 김해에서 포용과 환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가족극을 보고 임은하 작가를 만나기 위해 다목적강당을 가득 메운 시민 가운데 한 어린이 관람객은 “책으로 읽었던 이야기를 공연으로 보니 새롭고 동희의 마음이 더 잘 헤아려져 좋았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해마다 올해의 책 어린이도서로 선정된 작품을 각색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가족극 공연을 운영하며 각색을 비롯한 공연의 전 과정을 김해색동어머니회에 맡겨 지역 공연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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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드림 ‧ 지렛대카랩 협약..., 앱으로 자동차 정비하고 저개발국가에 '학교 짓기'나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제 NGO 드림스드림과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 기업 지렛대카랩이 손을 잡고 저개발국가의 오지에 학교를 짓는 대규모 협력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교육의 불모지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드림스드림은 2013년 창립 이래로 저개발국가의 외진 지역에 총 360개 학교를 선정, 그 중 132개 학교를 완공하며 세계 곳곳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들은 지금까지 182개 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며, 국제 사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지렛대카랩은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견적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자동차 정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렛대카랩은 전국에 450여 곳의 협력 정비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절약된 비용 일부를 드림스드림의 학교 건립 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지렛대카랩의 대표는 "이번 협약이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