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아이폰7 폭발 사고, 중국 이어 호주서도 잇따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7이 폭발했다는 주장이 중국에 이어서 호주에서도 나왔다.


애플 측은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호주의 한 서핑 강사가 자신의 차량 내부를 촬영한 영상이다.
 

아이폰7이 불길에 녹아 분해됐고, 주변에 있던 옷가지와 차량 시트에도 불이 붙어 새까맣게 그을렸다.


아이폰 주인은 차 안에 아이폰을 두고 바다에 다녀왔더니, 이렇게 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남성은 일주일 전에 아이폰7을 샀고, 이후 떨어뜨리거나 정품 이외의 충전기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애플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열흘 전 중국에서도 아이폰7이 폭발해 한 남성이 얼굴을 다쳤다는 보도가 나온 적이 있다.


전문가들은 리튬이온 전지가 과열됐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는 가운데, 애플 측은 아직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