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강원도 동해안 '폭풍해일주의보' 태풍급 바람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강원도 동해안에 지금 태풍급 저기압이 머물며 15년 만에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됐다.
 

현재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파도는 낮아졌지만 너울의 여파는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부터 강릉과 삼척, 속초 등 강원 동해안 6개 시·군과 울릉도, 독도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돼 초속 10~18m의 강풍과 최고 2~4m의 파도가 일고 있다.
 

현재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
 

오늘 새벽 6시부터 강원도 동해안을 포함한 13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모래시계공원 인근 나무데크 80m가 높은 파도에 파손됐고, 고성군 거진읍 거진1리 해안도로 1km는 사흘째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항구와 포구에는 어선 2천5백여 척이 대피했다.
 

강릉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 3척도 지난 27일부터 운항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삼척 대금굴과 환선굴에 침수와 낙석이 발생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파도가 다시 높아지면서 오후 2시 5분에 해수면이 80cm 이상 높아지고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함평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마지막 날인 6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함평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통기타, 트롯난타, 나르다예술단 신민요, 하모니카, 초청 가수 공연 식전행사와 함께 국민의례, 효행자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어른을 공경해 주위의 귀감이 된 효행자 9명에게 도지사, 군수, 군의회 의장 표창패를 전수했다. 이날 이상익 군수와 부인 김순자 여사는 모든 어버이에 대한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동함평산단 입주 업체 ㈜고려진공안전(대표 이길수)에서는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카네이션 480송이를 후원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탰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높고 깊은 은혜를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부모님들의 행복을 바라는 세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