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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에일리, 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 팝뮤직과 전속계약 체결…윤상·첫사랑(CSR)과 한솥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가수 에일리(Ailee)가 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인 팝뮤직과 손잡았다.


30일 팝뮤직은 "최근 에일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에일리는 공식 SNS를 통해 "더라이브레이블과의 전속계약 만료로 인해 소속사 이적을 하게 됐다.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가장 먼저 이야기 드리고 싶었다"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앞으로 함께 하게 된 새 소속사 팝뮤직에서 더 성숙하고 멋진 에일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에일리언(공식 팬덤명) 언제나 기다려주고 믿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Heaven(헤븐)'으로 데뷔한 에일리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보여줄게', 'U&I', '노래가 늘었어', '손대지 마',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가요계 대표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또 최근에는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 KBS 2TV '불후의 명곡', 'Listen-Up (리슨 업)' 등 음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명불허전 존재감을 뽐내며 활약했다.


팝뮤직 측은 "다재다능한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에일리와 인연을 맺게 돼 무척 기쁘다. 에일리가 보다 다채로운 분야를 통해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팝뮤직뿐만 아니라 본사인 위지윅스튜디오 및 계열사들의 다양한 제작 콘텐츠들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팝뮤직은 오는 9월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제작 중이며, 가수 윤상을 비롯해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3인조 혼성 보컬 그룹 스웨이(SWAY), 배우 허규와 송주희(Alice), 신인 걸그룹 첫사랑(CSR), 인플루언서 유리사(YURISA) 등이 소속돼 있다.


[뉴스출처 : R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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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