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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슬링 기대주 김현우 '판정논란, 부상투혼' 이기고 동메달 획득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우리 레슬링의 김현우 선수, 판정 논란과 부상을 이겨내고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리우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에서 팔이 빠지는 부상을 입고도 동메달을 따내는 투혼을 보여준 김현우 선수.

팔에 보호대를 하고 기자회견에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러시아의 강호 블라소프와의 첫 경기에서는 오심논란도 있었다.

블라소프가 바닥에 떨어질 때 가슴이 하늘로 향했기 때문에 4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심판진은 2점만 인정했다.

억울할 만도 하지만 김현우는 심판 판정에는 이의가 없다며 깨끗이 승복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 선수단의 법률 고문 제프리 존스 변호사도 경기 종료 후 코치진이 비디오를 여러 번 봤고 판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힌 김현우는 부족함 점을 차근차근 보완하겠다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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