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전

황인호 동구청장 퇴임식, ‘여러분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민선7기 4년간의 여정 마무리...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영원히 기억할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30일 오전 동구청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갖고 민선7기 4년간 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998년 지방선거에서 대전 동구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황인호 구청장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거쳐 지난 2018년 7월 민선7기 제8대 대전 동구청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취임 이후,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전역 주변 혁신도시 지정 △국토부 도시재생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천사의 손길,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등의 쾌거를 이뤄냈다.


황 청장은 이러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자치구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2018~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2020) 등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개최된 퇴임식에는 황인호 구청장의 지난 발자취를 엮은 영상 상영을 비롯해 퇴임사, 공로패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호 구청장은 “4년간의 시간 동안 23만 구민들을 위해 밤낮없이 뛰며 동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제 구청장이 아닌 한 사람의 동구 주민으로 돌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