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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누리당 유승민의원 탈당 무소속출마 선언 시대착오적 정치적보복..

시대착오적 정치적보복 유승민의원 탈당 무소속출마



대구 동구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23일 밤 11시 자신의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유승민 의원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 권력을 천병한 헌법 1조 2항이다"며 "오늘 저는 헌법에 의지한채 오랜 정든 집을 잠시 떠나려 한다"고 탈당 의사를 전했다.

이어 "당의 모습은 부끄럽고 시대착오적인 정치 보복"이라며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3시간여 유 의원 공천 문제를 논의했지만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회의를 종료했다고 황진하 사무총장이 전했다.

또한 유승민 의원은 "제가 믿는 것은 국민의 정의로운 마음뿐이다"며 "저에게 주어진 이 길을 용감하게 가겠다. 어떤 고난이 닥쳐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 "오늘 저의 시작이 따뜻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로 나아가는 새로운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저와 뜻을 같이 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경선의 기회 조차 박탈당한 동지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고 전했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유 의원 공천 문제에 대해 결론을 못 내렸다”며 “내일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24일부터는 당적을 바꿔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없기 때문에 유 의원이 이번 총선 출마를 위해 불가피하게 탈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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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채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