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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가 일상인 서귀포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과 마음치유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상 속 책 읽기'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 서귀포시 공공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일상 속 책 읽기'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독서 공동체를 조성하여 책 읽는 문화도시를 구현하는 사업으로 각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대면·비대면 모임에 5월 현재 1,0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여 열기를 더했다.


▲삼매봉도서관은 수요일 밤마다 함께하는 온라인 필사 모임인 ‘서귀포 북라이트’를 ▲중앙도서관에서는 그림책으로 아이와 엄마의 소통 방법을 알아보는 ‘엄마와 그림책’과 독서동아리 ‘다독팡’을 ▲동부도서관에서는 2022년 서귀포시민의책을 릴레이로 읽는 ‘(사서와 함께하는) 책 읽는 밤’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는 ‘책 읽어 주세요’ 동호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어린이집과 연계한 그림책 읽어 주기 활동을 ▲안덕산방도서관은 지역 복지회관과 연계한 ‘어르신과 함께 책 읽기’를 ▲표선도서관은 도서관을 찾는 가족들을 위한 ‘가족과 함께 그림책 읽기’를 운영 중이다.


▲성산일출도서관은 도서관 사서와 함께 ‘은유’작가의 작품을 읽고 쓰고 이야기 나누는 ‘사서와 은유읽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책 읽는 밤’, ‘독서, 이제는 실천이다’ 등 독서 모임을 매일 밤 운영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서부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부터 시 낭송 프로그램인 ‘시와 함께 일상 속으로’를 운영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각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일상 속 책 읽기' 사업이 책의 가치를 재조명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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