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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가족뮤지컬 ' 도서관에 간 사자' 개최

어린이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겨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김문오)이 주말을 맞아 지역민들의 문화충전을 위해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5시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공모에 선정돼 일부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는 국내·외의 인기 어린이 도서이자 베스트셀러 작품인 저자 미셸 누드슨, 그림 케빈 호크스 그림책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창작곡과 즐거운 춤을 더한 공연이다.


어느 날 조용하던 도서관에 나타난 사자는 ‘떠들면 안 된다’는 규칙을 어기고 쫓겨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전개되는 사건들을 통해 도서관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상황에 따른 예외가 있음을 알려준다. 자연 속에 살아가는 사자가 도심에 있는 도서관에 등장한다는 색다른 컨셉이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고 공동체에 대한 배려와 공감의 내용을 담고 있다. 원작 그림책의 스토리를 뮤지컬공연으로 구현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도서관에서 지켜야할 생활 수칙을 알려주고 있어 아이들에게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만 3세이상 관람 가능하며 5월 23일 10시부터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1인 4매) 가능하다. 사전예약자는 공연시간 10분 전까지 좌석권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달성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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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접견, 한반도 통일문제와 한독 협력 논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월 3일 오전 통일부에서 「제13차 한독통일자문회의」 참석 (4. 30.~5. 1.) 계기에 카스텐 슈나이더(Carsten Schneider)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구(舊) 동독특임관 겸직)을 접견하여 독일의 통일 경험과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작년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이은 재회를 반가워하며, 카스텐 슈나이더 차관에게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독일측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한국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다. 장관은 북한이 ‘2국가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3.1절 기념사에서 제시한 자유통일비전을 소개하며, 독일통일의 경험과 교훈을 참고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독일 측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슈나이더 차관은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공존에 대한 양국간 연대를 강조하며 우리의 자유통일비전에 공감했다. 양측은 통일 이후 사회적 통합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이 중요하다는 데